종갓집 잡채는 한국의 전통 명절 음식 중 하나로, 당면과 다양한 채소, 고기를 사용하여 만든 요리입니다. 이 포스트에서는 불지 않는 탱글탱글한 잡채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.
재료
- 당면: 250g ~ 300g
- 고기: 소고기 400g 또는 돼지고기 300g
- 채소:
- 양파 1/2개 ~ 반개
- 당근 110g ~ 반개
- 대파 1개
- 파프리카 1개 (빨간색과 노란색 반반)
- 시금치 170g ~ 300g
- 건표고버섯 24g (말린 버섯)
- 양념:
- 양조간장 3~5숟갈
- 참기름 1~3숟갈
- 통깨 2숟갈
- 후추 약간
- 물엿 3숟갈 (선택 사항)
- 다시마 우린물 (15g 다시마 + 600ml 생수)
조리 방법
1. 당면 준비
- 당면 불리기: 당면을 찬물에 1시간 정도 불려줍니다. 삶지 않고 불리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다시마 우린물 사용: 다시마 15g을 600ml 생수에 우려서 2컵 반의 우린물을 준비합니다. 이 물을 사용하면 잡채가 더 맛있고 탱글탱글하게 됩니다.
2. 고기 준비
- 고기 재우기: 돼지고기나 소고기에 양조간장, 참기름, 청주, 생강가루 등을 넣고 재워줍니다.
3. 채소 준비
- 채소 썰기: 양파, 당근, 대파, 파프리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.
- 시금치 준비: 시금치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물기를 제거합니다.
4. 볶기
1. 고기 볶기: 재운 고기를 팬에 넣고 볶아줍니다.
2. 채소 볶기: 양파, 당근, 대파, 파프리카를 순서대로 볶아줍니다.
3. 버섯 볶기: 불린 건표고버섯을 넣고 약한 불로 볶아줍니다.
5. 당면 조리
- 양념장 만들기: 다시마 우린물, 양조간장, 물엿, 참기름 등을 넣고 끓입니다.
- 당면 넣기: 불린 당면을 양념장에 넣고 약한 불로 졸여줍니다.
6. 마무리
- 시금치 넣기: 볶은 채소와 시금치를 당면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.
- 양념 조절: 후추와 통깨를 뿌려줍니다.
보관 방법
- 잡채를 완성한 후, 당면과 채소를 따로 보관하여 필요할 때 데워 먹으면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이렇게 만든 잡채는 탱글탱글하고 맛있으며, 화학 조미료 없이도 맛을 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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